언론보도
제목 | 【뉴스1】"40도 넘는 지구서 아이 낳아도 될까?"…마음까지 덮친 '괴물 폭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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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25.07.09 | 조회수 : 53 |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기후 우울이 개인의 감정이나 정신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와 관련된 문제는 결국 개인들이 움직여야 하지만 전체의 문제"라며 "기후 위기는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하는데 최근까지도 음모론 등이 제기되는 등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짚었다. 그는 "2018년부터는 폭염이 중대한 자연 재난으로 지정됐다"며 "사람들이 더위에 죽고 있고 수치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후 우울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반응은 이 위기를 부정하고 싶은 속성으로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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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정보 | https://www.news1.kr/society/environment/5840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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