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 【문화일보】 “재난 트라우마는 국가가 살필 영역… 상처 치유될때까지 ‘끝장’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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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 2024.11.14 | 조회수 : 30 |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부장)은 “재난 트라우마는 국가가 맡아야 하는 영역”이라며 “트라우마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고 혼자만의 힘으로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도 없다”고 말했다. 재난 심리 지원은 심리적인 구호활동이다. 자연재해가 생기면 임시 주거시설 등이 제공되는 것처럼 심리적 충격으로 무너진 피해자들을 돕는 것이다. 피해자들이 마음의 힘을 회복하지 못하면 물리적 구호 활동도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재난 현장에선 누가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심 부장은 “재난 초기에 위기개입을 하면 정신질환이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효율적인 측면도 많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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