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제목 | 【news1】신안해상 여객선 좌초 '심리 후유증'…"호흡법으로 불안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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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일자 : 2025.11.20 | 조회수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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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고를 경험한 이후 두려움과 불안, 불면증,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이어질 수 있다. PTSD는 사건이 발생 1개월이 지난 다음 진단 내려진다. 성별과 연령,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의지가 부족한 것과는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우리나라는 대형 해상 사고가 발생하면 당시의 기억이 사회적·집단적 차원에서 활성화될 수 있어 스트레스 반응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가 기울거나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장면, 해상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 등이 집단적 트라우마와 겹치며 개인의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다. 불안과 긴장은 몸으로 기억되는 특성이 있다.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 신체는 몸과 어깨 근육에 힘을 주고, 몸을 웅크리며 호흡이 빨라진다.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것으로, 이러한 자세는 다시 불안한 생각을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해 몸의 긴장을 완화하는 게 회복에 도움 된다. 이는 특히 초기 불안증상 감소에 효과적이다. 심호흡, 복식호흡,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의 기법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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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정보 | https://www.news1.kr/bio/general/5982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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