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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염병 진료 의료진용] 마음건강지침
작성일 : 2020.03.10 조회수 : 3944

보건복지부·국가트라우마센터·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동으로 제작한 포스터 및 카드뉴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고통,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위기상황, 다함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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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터) 감염병 진료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감염병 진료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1.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를 경험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세요 - 감염병 진료 의료진은 스스로 바이러스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 사회적 고립, 비협조적인 환자를 대할 때의 당혹감, 중환자를 직면했을 때의 무력감, 환자에 대한 책임, 과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정신건강에 문제 징후가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근무기관에 보고해야 합니다. 2.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지를 받으면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의료진은 고립된 근무환경에서 감염바의 지속적 유입을 경험하기에 감염 사태를 실제보다 더 확대해서 지각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안정을 위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음식, 일용품, 개인 보호 장비를 적절히 제공해야 합니다.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를 받는다고 느낄 때 치료 현장 업무의 동기부여가 높아집니다. 3.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합니다. - 의료진은 의사 소통 등 불편으로 보호 장비를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한편, 장비 부족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이즈와 타입별로 충분한 비품이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을 훈련하고, 관련된 어려움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팀워크, 사기 진작 활동 등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감여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주위 동료들에게 털어놓으세요. 2인 1조 방식으로 서로를 모니터링해 도울 수 있는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팀워크의 증진,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은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대리 외상과 소진에 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 감염병 업무를 하며 환자로부터 두렵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지속해서 들으면 자신도 그 일을 겪은 것 같은 대리 외상 후유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계속되면 탈진과 냉소 등 소진 현상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당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실히 받고 초심자는 경험자와 함께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시간을 정해 통제감을 유지하는 것도 권합니다.


2. (카드뉴스) 감염병 진료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병 진료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마음건강지침의료진의 헌신과 열정에 모든 국민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1.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를 경험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세요 - 의료진은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감염에 대한 불안, 사회적 고립, 책임감, 과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징후가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근무 기관에 보고해야 합니다.2.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지를 받을 경우 심리적인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치료 현장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의료기관은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충분한 지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의 안정을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음식, 일용품, 개인보호 장비를 적절히 제공해야 합니다.3.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합니다. -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의료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을 훈련하고, 관련된 어려움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해주세요4. 팀워크, 사기 진작 활동 등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가 커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주위 동료들에게 털어놓으세요. 2인 1조 방식으로 서로를 모니터링해 도울 수 있는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5. 대리 외상과 소진에 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 환자를 대면하면서 트라우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목격하게 되는 경우 대리 외상 후유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진 방지를 위해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실히 받고 초심자는 경험자와 짝지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마음건강지침의 원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홈페이지(http://www.knpa.or.kr/)에서 확인해주세요
자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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